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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7.18 근황
  3. 2021.02.03 2021년...
  4. 2020.03.01 시간은 흐르고, 기억은 남는다.
  5. 2016.06.16 정치...
  6. 2015.12.20 2015년을 보내며...
  7. 2015.02.23 까톡, 카톡...
  8. 2015.02.20 15년 명절을 보내며...
  9. 2014.08.03 페이스북에 올리려다가...
  10. 2014.07.15 진정한 승자
2023. 1. 16. 21:56 Prologue

음...

8개월 만인 것 같은데,

그 가운데 지난간 시간은 몇년이나 흐른것 같다.

 

하루를 36시간 처럼 살았고, 남이 보기에 한 소리 듣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

 

며칠 뒤 2월 1일은 드디어, 법인전환을 한다.

내가 생각했던 계획에서 오차범위는 2~3년 존재하지만, 어긋나지 않고 법인전환을 할 수 있었다.

다 주변분들이 도와주심에 가능했던 일이렸다.

 

혼자서 버는 돈은 연에 2억이 최고였던 것 같다. 그 이상은 물리적으로 힘든 것 같다.

물론, 순 이익 기준이다.

 

아직 스타트업이니, 몸 팔아 장사하는 셈이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법인으로써, 한 두명의 멤버들과 시작해보려 한다. 혼자일때보다 두 세배는 벌어서

다 같이 많이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며..

 

예전에도 적어놓은 것 같은데, 사주팔자? 를 잠깐 책으로 배운 친구가 나보고 달리는 쇠말? 불타는 쇠말? 이라고 했던 것 같다. 지금 보면 그 말을 알 것 같다. 한번 달리기 시작한 레일이 멈출 수 없도록 끊임없이 이어져 있다.

 

근데, 내 본능...이라기 보단 책임감 상, 멈출 수 없이 계속 달리고 있다. 계획한 것도 있지만, 책임감때문에 멈추지 못하는

형색이랄까...

 

이제 법인을 운영하면서 직원까지 함께하면, 더 책임감이 커지고 더 멈출 수 없겠지...

근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주변 분 말대로 내가 손 데는건 항상 커지고, 판돈도 커지고..

내가 가는 곳은 항상 축제기간이고, 사람들도 많다보니..이 희안한 팔자를 이용해보고자 한다.

 

내가 스무살에 생각 했던 꿈은 지금 30% 왔다.

이제 40대에서 그 꿈의 25%를 더 진전 시킬 계획이다.

 

살면서 몇명 나를 극도로 싫어하고, 음해하는 사람들을 마주친적이 있었고..

대부분의 친한 사람들이 나를 허풍쟁이 처럼 생각했었다.

 

나는 그게 매우 불쾌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들과 내가 달라서 그렇게 느꼈을 꺼라 생각한다.

 

나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허풍쟁이가 아니고, 내가 할 수 있고, 할 것에 대해 얘기 하고 있고...

그것을 믿지 못하겠다면, 날 떠나면 그만이다.

나도 날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할 마음 따위는 없다. 이젠...

 

더 달려갈 시간이 부족한 마당에, 아쉬운 사람에 대해서 미련을 가지는 바보같은 짓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어쩌면, 이제 40대로 진입하며 다짐한 첫 결심인 것 같다.

 

여튼, 잘 해보자 2023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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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R
2022. 7. 18. 22:33 Prologue

사업자를 냈고,

어쩌다보니 일거리가 제법 있었다.

다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정신없이 일을 쫓아 다녔고...

새로운걸 찾아 이리저리 알아봤다.

 

제법 자신감이 붙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잘되는 것은 아니였다.

 

바쁘니까, 힘든일이 생각이 덜 나더라..

사실, 그 동안 힘들었던 프로젝트들을 할 수 있었던 건 그런 효과를

위한 선택들이기도 했다.

 

사용인감도 만들고, CI도 만들고, 명함도 파고...

도와주는 분들 말고도 조금 넓게 영역을 만들어 갔다.

 

옛날부터 생각만 하던 꿈으로 한 단계 발을 내 딛었다.

어쩌면...생각만으로..

어쩌면...현실에 부딛혀 생각만 하다 후회 할뻔했던, 그 모든것들을

막내가 도와주고 간듯 싶다. 못난 아빠의 등을 떠밀어주고 그렇게 하늘나라로 간 것..

이라 생각할 때도 있다. 못난 아빠를 위해서..

 

어쨌든, 지금은 다니던 직장을 계약직으로 전환했다.

사업에 조금 더 몰두 하고 싶어서...

 

사실, 직장인보다 더 몸은 편한것 같다. 아직은...

근데, 마음은 너무 편하지 않다. 아직은 1년뒤를 걱정해야하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그리고, 조만간 몸도 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전력으로 도전해 볼꺼다.

여지껏 그렇게 살았고, 그건 꽤 성공적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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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3. 10:29 Prologue

1월 부터 매우 많고, 매우 힘든일이 많았고,

그 일들은 내 인생에 매우 큰 일들이었다.

 

여전히 아프지만, 나아가는 것도 내 의무이기 때문에

아파하면서 움직인다.

 

일단 사업자를 냈고, 이런저런 생소한 부분을 알아 가고 있다.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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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 21:52 Epilogue

벌써, 마지막으로 부터 3년이나 지났네...

2년쯤이면 마주치게 될까 싶었는데..

 

그땐, 사실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지.

마지막이길 바래야하면서, 그렇고 싶지 않았던, 그러나 그렇게 되었던...

 

그 뒤로도 계속해서 단 한주라도 잊지 않았던,

때로는 왜 그랬는지 묻고 싶어 궁금했고,

때로는 지난 모습이 그리웠고,

때로는 그냥 궁금했고,

때로는 걱정됐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꺼고,

다만 볼 수 없는건 변함 없이...

 

여전히 속 한켠에 쓰라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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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6. 23:16 Epilogue
나라 정치나, 회사 정치나...

이보시오. 

정치를 하려거든, 제발 그대들이 속한 집단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나라를 위한

회사를 위한


정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대들이 속한 집단을 위한 것들은 정치가 아니라 음모이자 불합리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스스로를, 그대들끼리 정당화 하려해도, 그저 그냥 추악한 행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항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행위가 똑같아도, 목적이 다르다면 그건 그냥 이기주의와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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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R
2015. 12. 20. 23:05 Epilogue

2015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요 근래 하는 표현이지만, 정말 나에겐 최악의 한 해 였다.

그 이전 해들은 정신적+육체적이었다면..

올 한 해는 그냥 순도 200%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한 해 였다.

멘탈붕괴 / 주화입마...


회사고, 회사 사람이고, 집이고...그 어느곳에서도 쉴 수 없는 상황..마음이 편한 상황이 되지 못했다.

핀치에 몰렸달까...칼날이 다듬을 수록 날카로워 지듯이...내 마음 역시 송곳 마냥 매우 날카로워졌고,

남들은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고, 나는 내가 왜 이러는지 이해못하는 타인을 답답해하며 점점 날카로워 졌다.


내가 숙이면 그만이고, 내가 날을 무디게 하면 그만이었다.

그런데...왜 내가 항상 그래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 그렇게까지 하며 관계를 유지해야하고, 왜 그렇게 까지 하며 살아가야하는가... 그리고 나란 사람을 나와 맞지 않게 계속 이렇게 참고 살아야하는가...


이번엔 그것이 싫었다.

덕분에 한 없이 날카로워 졌고, 나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그에 거슬리는 것들에 대한 관계정리를 했다. 속이 쓰리고, 외롭고, 슬펐지만...멈추지 않았다. 멈추기 싫었다. 이런식으로 사는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신물이 났다. 올해 내 기억속에 난 항상 피해자였고, 다수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 아웃사이더였다.


조금 손해보며 사는게 어때, 다들 그렇게 사는거지...

"왜 그렇게 살아야하는데?"

반감이 들었다. 누군가가 몰아가는 분위기 속에 파도에 휩쓸리듯이 날 흘려보내기 싫었다.

분명, 아닌 것은 아닌거다. 난 그 파도에 저항하려 했다. 그런데, 그 파도에 휩쓸린 이들이 저항 하는 날 보곤 " 쟤는 왜저래? " 라는 눈길로 본다.

그들은 서퍼인가보다. 그러나 난 서퍼가 아니다.

그렇다고 나 역시 모든 파도가 싫은 것은 아니다. 파도를 골라타야 한다는 생각인거지...


이 지옥 같았던 2015년이 끝나면, 곧 16년이 올테지...

내년에도 힘들겠지...그리고 내년에도 새롭게 배울꺼고,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겠지...


그리고, 그 동안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잊겠지...늘 그랬듯이...

바이바이, 2015년... 그리고 잠시나마 즐거웠던 인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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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3. 22:54 Epilogue

간만에 혼자 집에서 있는 여유...

간만에 술 한방울 안 마신 말짱한 밤...

 

오늘 하루 여러 카톡이 있었다.

즐거운 카톡, 일을 배달하는 카톡, 의사소통을 위한 카톡...

 

늦은 시간 베트남에서 날라온 카톡까지...

이 시간에 안부를 물으실 만한 분이 아니신데... 이렇게 연락하신거보면

많이 힘드시긴 한 것 같다.

 

그 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라...

말은 안하셨지만, 돌아와서 베트남으로 와달라고 하시는 거 같았다.

가장이 아닌 총각이었다면, 경험삼에 가 보았으련만..

마음은 알고 있으나, 내색할 수 없는 내 마음도 우울하다.

 

이미, 해외출장과 낮은 임금을 피해 이직했는데...

 

여러가지로 우울하고 미안한 마음이 크다.

왼팔로써, 이렇게 밖에 못해드리니..

 

그나저나..글 쓰는 중에 궂이 평택까지 와서 회식을 하는 직원들의 전화..

빨리 나와..

11시인데....미치겠군..

 

간만에 술 한방울 안 마신 말짱한 밤이 깨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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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0. 00:57 Epilogue

명절 행사가 지나가고..
일주일 동안 괴롭히던 감기도 떠나가고 있는걸 느낀다.

요즘 근황에 대한 피드백이랄까...
그냥 문득 조심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어려서 부터 그다지 쉬운 집안 생활은 아니었기에 눈치밥은 필수 였다.
사실, 원래 그런 캐릭터는 아니였다. 동네사람들이 인정하는 사고뭉치였고, 소문난 골목대장이었다. 짓궂었고, 장난기, 호기심 가득했었다.

덕분에 실컷 맞았던거 같다. 정말 질리게 맞고나니..중고등 청소년 시절 선생님들이 때리는 매는 그냥 그저 그런 수준으로 느낄 정도랄까..

사실 눈치밥때문에 쌓은 경력으로 맞을 기회는 그리없었다.
반 전체 얼차려때 맞은 기억 밖에는...

그래서인지, 남들 앞에서 호기롭게 나서는 것에 대해 두려웠다.
그나마 학교 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시 풀기는 했지만, 그 동아리 시절 동안에도, 그 이후에도 쉽지 않는 가정생활 이었기에..ㅋㅋ

유년시절에는 액션의 주체였다면, 그 이후는 주체보다는 서포트역활을 많이 했던거 같다.  그건 지금도 그렇고...

사실 무언가를 하고 싶은 나에게 있어, 이건 꽤 큰 트라우마다.
본능적으로 자신감을 상실한다. 의지와 생각은 충만한데, 실행하기 힘든것 이랄까.. 가끔 실행할 때도 있다. 다만, 평생 참고, 막고, 인내 하며 살아온 것들이 저질러라에 대한 명령에 너무 강하게 반응한다.

- 페이스북 이동...-

쓰다보니, 이런글은 페이스북에 올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게 떠올랐다.

 

지금은 매우 안정적이다. 내가 살아온 그 어떤 지난날보다. 매우 안정적이다. (다만 나는 힘들지언정...)

그리고 그것을 위해 난 살아가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하면서..

누구나 다 그런 결정을 한다고 생각하며 위안 삼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가끔은 그런 일련의 것들이 옳은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하지만..어쨋거나 상황이야, 선택의 폭이야 어쨋거나 내가 결정한 일이고 되돌릴 수는 없기에...그저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내 자신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리고 평소에 그렇게 잘난척 하듯이 말하는 것 처럼, 힘들게 될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난 섣불리 내가 원하는 것들에 대해 표현하지 못하고, 쓰라려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억지로 술 한잔에 넘긴다.

그렇게 내 시간들은 점점 쌓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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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3. 21:22 Epilogue

이제 막 마지막 PC의 세팅을 끝나고 가볍게 방 정리를 했다.
그리고, 내 휴가도 끝나는 소리가 들려온다.

영화 세편, 앨범 두개...만난 이 없음.

이렇게 휴가는 끝났고...개인발전에 도움되는 일은 하지 못했다.
출근하면 다시 바쁜일상이 시작될꺼고...또 정신없는 하루하루 연속일꺼다.

그래도 요 근래 2주는 많은 교훈을 얻은 시간이었다.
더 이상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프로젝트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앞으로는 나도 내 삶에 더 충실할 것 이다. 비록 댓가를 바라고 시작한 것은 아닐지라도,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사라진건 사실이다.

진행 하는 내내 2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그 어떤 임직원들도 호의적이지 않았으며, 적극적이지도 않았다. 압박감과 계속되는 사건들 속에 팀장님이 쓰러졌음에도 비아냥 거리는 책임지는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임원과, 부하직원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어떠한 업무강도를 수행하는지도 모르고 이상적인 말로 폄하하는 본부장...

팀장님과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 여기보다 더한 회사는 없을테니 좋은 경험 한거라 생각하자. 그리고 다음번에 다른회사에서는 더 잘할 수 있을꺼다. 그리고 이어지는 나 왈: 다음번 회사는 정상적으로 IT팀이란것이 갖추어진 최소 6인 이상의 회사에서만 할꺼라고...

이제 곧 끝나고 나면...하나하나 정리해야겠다. 아니 사실 정리할 것도 별로 없다. 책상이 없는덕에 서류라는 것을 아예 만들지 않았다. 있어도 이내 곧 쇄절기에 버렸다. 별로 남기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인수인계때문에 한명 뽑아달라 말했던것도 거절당했으니... 어쨋거나 10MB도 안되는 엑셀파일 몇개만 잘 전달하면 될 것 같다.

사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계속 푸념같은 내용들이라 좀 그랬다.

사실 푸념은 아니고, 내 생각을 올리는 건데..이 또한 생각해보니 페이스북은 그런용도는 아닌거 같더라.. 앞으로는 자제할 생각이다. 그리고 그냥 여기다가 올리련다. 어차피 아는 사람도 없는 사이트..

 

이제 슬슬 하루를 마감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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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5. 23:15 Prologue

흔히들 진정한 승자는 뒤에가서 웃는자 라고 한다.


그래, 사소한 것에  핏대 세울 필요없다.


나중에 보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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