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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6. 21:56 Prologue

음...

8개월 만인 것 같은데,

그 가운데 지난간 시간은 몇년이나 흐른것 같다.

 

하루를 36시간 처럼 살았고, 남이 보기에 한 소리 듣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

 

며칠 뒤 2월 1일은 드디어, 법인전환을 한다.

내가 생각했던 계획에서 오차범위는 2~3년 존재하지만, 어긋나지 않고 법인전환을 할 수 있었다.

다 주변분들이 도와주심에 가능했던 일이렸다.

 

혼자서 버는 돈은 연에 2억이 최고였던 것 같다. 그 이상은 물리적으로 힘든 것 같다.

물론, 순 이익 기준이다.

 

아직 스타트업이니, 몸 팔아 장사하는 셈이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법인으로써, 한 두명의 멤버들과 시작해보려 한다. 혼자일때보다 두 세배는 벌어서

다 같이 많이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며..

 

예전에도 적어놓은 것 같은데, 사주팔자? 를 잠깐 책으로 배운 친구가 나보고 달리는 쇠말? 불타는 쇠말? 이라고 했던 것 같다. 지금 보면 그 말을 알 것 같다. 한번 달리기 시작한 레일이 멈출 수 없도록 끊임없이 이어져 있다.

 

근데, 내 본능...이라기 보단 책임감 상, 멈출 수 없이 계속 달리고 있다. 계획한 것도 있지만, 책임감때문에 멈추지 못하는

형색이랄까...

 

이제 법인을 운영하면서 직원까지 함께하면, 더 책임감이 커지고 더 멈출 수 없겠지...

근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주변 분 말대로 내가 손 데는건 항상 커지고, 판돈도 커지고..

내가 가는 곳은 항상 축제기간이고, 사람들도 많다보니..이 희안한 팔자를 이용해보고자 한다.

 

내가 스무살에 생각 했던 꿈은 지금 30% 왔다.

이제 40대에서 그 꿈의 25%를 더 진전 시킬 계획이다.

 

살면서 몇명 나를 극도로 싫어하고, 음해하는 사람들을 마주친적이 있었고..

대부분의 친한 사람들이 나를 허풍쟁이 처럼 생각했었다.

 

나는 그게 매우 불쾌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들과 내가 달라서 그렇게 느꼈을 꺼라 생각한다.

 

나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허풍쟁이가 아니고, 내가 할 수 있고, 할 것에 대해 얘기 하고 있고...

그것을 믿지 못하겠다면, 날 떠나면 그만이다.

나도 날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할 마음 따위는 없다. 이젠...

 

더 달려갈 시간이 부족한 마당에, 아쉬운 사람에 대해서 미련을 가지는 바보같은 짓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어쩌면, 이제 40대로 진입하며 다짐한 첫 결심인 것 같다.

 

여튼, 잘 해보자 2023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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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8. 22:33 Prologue

사업자를 냈고,

어쩌다보니 일거리가 제법 있었다.

다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정신없이 일을 쫓아 다녔고...

새로운걸 찾아 이리저리 알아봤다.

 

제법 자신감이 붙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잘되는 것은 아니였다.

 

바쁘니까, 힘든일이 생각이 덜 나더라..

사실, 그 동안 힘들었던 프로젝트들을 할 수 있었던 건 그런 효과를

위한 선택들이기도 했다.

 

사용인감도 만들고, CI도 만들고, 명함도 파고...

도와주는 분들 말고도 조금 넓게 영역을 만들어 갔다.

 

옛날부터 생각만 하던 꿈으로 한 단계 발을 내 딛었다.

어쩌면...생각만으로..

어쩌면...현실에 부딛혀 생각만 하다 후회 할뻔했던, 그 모든것들을

막내가 도와주고 간듯 싶다. 못난 아빠의 등을 떠밀어주고 그렇게 하늘나라로 간 것..

이라 생각할 때도 있다. 못난 아빠를 위해서..

 

어쨌든, 지금은 다니던 직장을 계약직으로 전환했다.

사업에 조금 더 몰두 하고 싶어서...

 

사실, 직장인보다 더 몸은 편한것 같다. 아직은...

근데, 마음은 너무 편하지 않다. 아직은 1년뒤를 걱정해야하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그리고, 조만간 몸도 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전력으로 도전해 볼꺼다.

여지껏 그렇게 살았고, 그건 꽤 성공적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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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R
2021. 2. 3. 10:29 Prologue

1월 부터 매우 많고, 매우 힘든일이 많았고,

그 일들은 내 인생에 매우 큰 일들이었다.

 

여전히 아프지만, 나아가는 것도 내 의무이기 때문에

아파하면서 움직인다.

 

일단 사업자를 냈고, 이런저런 생소한 부분을 알아 가고 있다.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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