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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23.01.16 계속되는 시작...
  2. 2022.07.18 근황
  3. 2021.02.03 2021년...
  4. 2014.07.15 진정한 승자
  5. 2014.06.29 2014. 06. 29 페이스북
  6. 2012.06.13 제2 번뇌기
  7. 2011.11.04 때로는...
2023. 1. 16. 21:56 Prologue

음...

8개월 만인 것 같은데,

그 가운데 지난간 시간은 몇년이나 흐른것 같다.

 

하루를 36시간 처럼 살았고, 남이 보기에 한 소리 듣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

 

며칠 뒤 2월 1일은 드디어, 법인전환을 한다.

내가 생각했던 계획에서 오차범위는 2~3년 존재하지만, 어긋나지 않고 법인전환을 할 수 있었다.

다 주변분들이 도와주심에 가능했던 일이렸다.

 

혼자서 버는 돈은 연에 2억이 최고였던 것 같다. 그 이상은 물리적으로 힘든 것 같다.

물론, 순 이익 기준이다.

 

아직 스타트업이니, 몸 팔아 장사하는 셈이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법인으로써, 한 두명의 멤버들과 시작해보려 한다. 혼자일때보다 두 세배는 벌어서

다 같이 많이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며..

 

예전에도 적어놓은 것 같은데, 사주팔자? 를 잠깐 책으로 배운 친구가 나보고 달리는 쇠말? 불타는 쇠말? 이라고 했던 것 같다. 지금 보면 그 말을 알 것 같다. 한번 달리기 시작한 레일이 멈출 수 없도록 끊임없이 이어져 있다.

 

근데, 내 본능...이라기 보단 책임감 상, 멈출 수 없이 계속 달리고 있다. 계획한 것도 있지만, 책임감때문에 멈추지 못하는

형색이랄까...

 

이제 법인을 운영하면서 직원까지 함께하면, 더 책임감이 커지고 더 멈출 수 없겠지...

근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주변 분 말대로 내가 손 데는건 항상 커지고, 판돈도 커지고..

내가 가는 곳은 항상 축제기간이고, 사람들도 많다보니..이 희안한 팔자를 이용해보고자 한다.

 

내가 스무살에 생각 했던 꿈은 지금 30% 왔다.

이제 40대에서 그 꿈의 25%를 더 진전 시킬 계획이다.

 

살면서 몇명 나를 극도로 싫어하고, 음해하는 사람들을 마주친적이 있었고..

대부분의 친한 사람들이 나를 허풍쟁이 처럼 생각했었다.

 

나는 그게 매우 불쾌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들과 내가 달라서 그렇게 느꼈을 꺼라 생각한다.

 

나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허풍쟁이가 아니고, 내가 할 수 있고, 할 것에 대해 얘기 하고 있고...

그것을 믿지 못하겠다면, 날 떠나면 그만이다.

나도 날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할 마음 따위는 없다. 이젠...

 

더 달려갈 시간이 부족한 마당에, 아쉬운 사람에 대해서 미련을 가지는 바보같은 짓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어쩌면, 이제 40대로 진입하며 다짐한 첫 결심인 것 같다.

 

여튼, 잘 해보자 2023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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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R
2022. 7. 18. 22:33 Prologue

사업자를 냈고,

어쩌다보니 일거리가 제법 있었다.

다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정신없이 일을 쫓아 다녔고...

새로운걸 찾아 이리저리 알아봤다.

 

제법 자신감이 붙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잘되는 것은 아니였다.

 

바쁘니까, 힘든일이 생각이 덜 나더라..

사실, 그 동안 힘들었던 프로젝트들을 할 수 있었던 건 그런 효과를

위한 선택들이기도 했다.

 

사용인감도 만들고, CI도 만들고, 명함도 파고...

도와주는 분들 말고도 조금 넓게 영역을 만들어 갔다.

 

옛날부터 생각만 하던 꿈으로 한 단계 발을 내 딛었다.

어쩌면...생각만으로..

어쩌면...현실에 부딛혀 생각만 하다 후회 할뻔했던, 그 모든것들을

막내가 도와주고 간듯 싶다. 못난 아빠의 등을 떠밀어주고 그렇게 하늘나라로 간 것..

이라 생각할 때도 있다. 못난 아빠를 위해서..

 

어쨌든, 지금은 다니던 직장을 계약직으로 전환했다.

사업에 조금 더 몰두 하고 싶어서...

 

사실, 직장인보다 더 몸은 편한것 같다. 아직은...

근데, 마음은 너무 편하지 않다. 아직은 1년뒤를 걱정해야하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그리고, 조만간 몸도 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전력으로 도전해 볼꺼다.

여지껏 그렇게 살았고, 그건 꽤 성공적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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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R
2021. 2. 3. 10:29 Prologue

1월 부터 매우 많고, 매우 힘든일이 많았고,

그 일들은 내 인생에 매우 큰 일들이었다.

 

여전히 아프지만, 나아가는 것도 내 의무이기 때문에

아파하면서 움직인다.

 

일단 사업자를 냈고, 이런저런 생소한 부분을 알아 가고 있다.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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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R
2014. 7. 15. 23:15 Prologue

흔히들 진정한 승자는 뒤에가서 웃는자 라고 한다.


그래, 사소한 것에  핏대 세울 필요없다.


나중에 보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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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9. 23:47 Prologue

명확히 설정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가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 로버트 A. 하인라인

격한 공감, 매일 매일 바탕화면 포스트잇을 통해 되새기는 문구....
꿈을 위해서도 되새기지만, 단순 직장인으로써 현실에 안주하며
직장인의 마흔트라우마를 상기 시켜주는 고마운 문구.

내 나이 마흔에는 절대 피고용인으로써 살지 않겠다는 다짐.
내 꿈을 꼭 이루겠다는 다짐을 위한 정말 고마운 문구.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나오는 해적왕이 될꺼란 말 처럼.
다들 피식 웃는 내 꿈. 그러나 나에겐 진지한 꿈. 내 삶의 원동력.

한순간이라도 그 꿈을 잃지 않도록 경계해주는 문구.

언제 죽을지 몰라도, 사나이가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위해 살아보는것이
낭만이 아니겠나...비록 으리 으리는 몰라도..ㅋㅋㅋ

으리는 꿈 다음이다. 이 나라에선...마음이 아프지만 그럴 수 밖에 없더라..
그렇더라... 미안하다. 바빠서 몇년째 보지 못하는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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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13. 16:43 Prologue

제1 번뇌기는 몇년전 쯤이었던거 같다.

대학도, 믿고있던 연줄도, 계획했던 인생도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180도로 다르게 걸어왔던것이다.

그때, 제1 번뇌기가 찾아왔다. 그리곤 노력하자 다짐했다.

 

지금 제 2의 번뇌기가 찾아왔다. 이직을 앞두고...

그때 내 각오는 입사와 함께 어쩔수 없다는 핑계를 대며 술과 함께 보냈다. 물론 배운것은 있다.

그러나..내가 생각하는 그것에 다다르기엔 턱 없이 부족한 것이었다.

 

아직도 가끔 고등학교 3학년..선생님께서 반 친구들 모두 각자 꿈을 얘기해보라고 했을때가 떠오른다.

난, 엔지니어라고 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그래 연구하고 개발하고, 그걸 말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길은 너무 멀리있다. 단순히 C, VB, SQL 써서 하는 그런 프로그래밍과는 달랐다 그 당시

내가 생각했던 하고 싶었던 일은...

 

그리고 이제..곧 서른

그리고 이제 곧 난 지금의 직장을 떠나야한다. 타의든 자의든 어쨋든...

 

자존심 쌘 나는 내 주변에 나보다 더 잘나가는 건 잘 못본다. 아니 잘 보고 속쓰린다.

그리고 번뇌기는, 이렇게 어려운 시점에 다른이가 잘 되는 모습을 보면 나타난다.

더이상 말로 각오만 하는건 않된다. 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위기가 지나고 적당선에서 현실과 타협

하는 상황이 되었을때, 아무렇지 않게 또 몇년을 보내고 다시 이렇게 제3의 번뇌기가 찾아오게 될까 걱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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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4. 13:27 Prologue



서두를 필요는 없다.
조바심 내면 스스로가 더 힘들뿐
즐길껀 즐기고, 배울껀 배우고, 느낄껀 느끼고
천천히 걸어갈때 목표로 하던 곳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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